홍콩한인여성회는 지난 12월 2일 센트럴 피어 Cafe 8 Rooftop 에서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Bring & Share 자선 바자회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우리가 만든 풍요로운 세상이 우리를 점점 쓰레기 속에서 살게하는 요즘, 서로가 물건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하는 이 행사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은 자신이 아껴쓰던 물품을 기꺼이 내놓기도하고 원하는 물품을 마음껏 가져가기도 하면서 행사장을 풍요롭게 했다.
올해는 여성회 회원들을 포함하여 백 여명이 참석하여 수익금 HK$34,300은 Branches of Hope HK 자선단체에, Bring & Share Party의 주최자인 최미리네씨와 최아람씨가 같은 금액을 New Sight Congo 자선단체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총 HK$68,600을 기부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레서피, 아리랑, bottari, Danji, Kave, Salon de Yohn, Soluna Fine Art, The Stroll gallery, The Society, Amber Project 등의 기부 이외에도 개인의 기부아이템까지 포함한 다양한 럭키드로우 상품이 모아져서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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